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KT빌딩 2층 웨딩컨벤션에서 남삼현 대표이사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트레이드증권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갖춘 선두권 종합증권사로의 기반구축이라는 목표로 조직 신설 및 확대와 인력확충, 유상증자, PB센터 오픈, IT투자 등을 실시했다.

최근 2년 간 임직원이 100명 미만에서 4배 가량 증가하고, 5개 영업점(여의도, 선릉, 용산, 평촌, 온라인)을 개설했다.IB·리서치·트레이딩 등의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최근에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업그레이드를 통한 업계 최초 글로벌 통합 HTS 씽큐(xingQ)를 출시해 FX마진 서비스를 하고 있다.

남삼현 대표는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트레이드증권은 업계에서 탁월한 성장세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임직원들이 합심해 더욱 좋은 회사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