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탐앤탐스커피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미국 1호점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국내 토종 브랜드가 미국에 진출한 것은 처음이다.

탐앤탐스커피 본사가 직영하는 이 매장에선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프레즐,허니버터브레드 등 메뉴를 선보이며 국내 매장과 동일하게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영업하며 내년 초 오픈 예정인 2호점은 24시간 매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탐앤탐스커피는 현재 국내에 22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부터 호주,태국,싱가포르 등에 진출해 해외에서 5호점까지 열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