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평균타수상·신인왕…김비오 가장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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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KPGA 대상 시상식
김대현 상금왕·장타상
김대현 상금왕·장타상
김비오(21 · 넥슨)가 16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0발렌타인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박삼구) 대상 시상식에서 가장 많이 시상대에 오르내렸다.
김비오는 이날 최우수 선수에게 주는 발렌타인 대상,올해 최소 평균타수 기록자에게 제공하는 덕춘상,최우수 신인에게 주는 명출상 등 3개 부문 상을 받았다.
김대현(22 · 하이트)은 발렌타인 상금왕과 장타상,한국 남자골퍼로는 최초로 일본골프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한 김경태(24 · 신한금융그룹)는 해외특별상과 '리브 언 임프레션' 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태영 현대캐피탈 대표,최상진 파인비치GC 총괄사장,김훈도 데상트코리아 대표,전재홍 MFS코리아 대표 등 12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행사에는 한장상 김승학 이일안씨 등 원로 프로골퍼,김태환 한나라당 의원,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프랭크 라페르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골프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