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정동 1033의 1 일대에 1081채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정4 재개발정비구역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총 5만4683㎡ 규모의 신정4구역에는 전용면적 85㎡ 이하 924채,85㎡ 초과 157채 등 총 1081채가 지어질 예정이다. 이 중 185채는 40~60㎡ 이하 임대주택으로 건설된다.

위원회는 답십리동 25 일대 3만2729㎡의 답십리14구역 주택재개발안도 통과시켰다. 이곳에는 최고 24층 높이의 아파트 705채가 건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