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투자심리 개선…매수 시기"-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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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17일 모두투어에 대해 "센티멘털(투자심리) 요인이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송창민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수익성은 내년에도 개선돼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1% 증가한 1416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29.3% 늘어날 전망"이라며 "조기예약 수요가 확대되기 시작해 내년 1분기 예약률도 올해 1분기와 비교해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송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이 발권수수료를 폐지할 것으로 결정함에 따라 모두투어의 시장점유율(M/S)과 수익성도 동시에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내년에는 순이익 목표금액이 올해에 비해 80% 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여 인센티브 지급규모가 제한적일 것"이라며 "최근 센티멘털 요인이 개선되고 있는데다 가격 메리트도 높아진 상황이기 때문에 적절한 매수 시기인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송창민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수익성은 내년에도 개선돼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1% 증가한 1416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29.3% 늘어날 전망"이라며 "조기예약 수요가 확대되기 시작해 내년 1분기 예약률도 올해 1분기와 비교해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송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이 발권수수료를 폐지할 것으로 결정함에 따라 모두투어의 시장점유율(M/S)과 수익성도 동시에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내년에는 순이익 목표금액이 올해에 비해 80% 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여 인센티브 지급규모가 제한적일 것"이라며 "최근 센티멘털 요인이 개선되고 있는데다 가격 메리트도 높아진 상황이기 때문에 적절한 매수 시기인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