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재벌 2세로 오해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성민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어릴 적 백일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열 손가락에 금반지를 낀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 속 성민을 보며 "진짜 부잣집 도련님 같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MC 유재석은 "10관왕 한 아기 챔피언 같다"며 사진을 본 느낌을 전했다.

이에 성민은 "백일잔치 선물이 모두 금반지였다"며 "그래서 받은 금반지를 모두 끼고 사진을 찍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의 최수종, 정한용, 김흥수, 제이, 성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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