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메시징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인 '카카오톡'에 기술적인 문제로 인한 서비스 장애가 나타나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카카오톡 측은 트위터 kakaoteam을 통해 "해킹 등 보안문제는 아니며, 일부 장비의 장애 때문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톡은 일부 서버의 하드웨어 장애로 인한 문제로 원인이 파악돼 곧 서비스가 정상화 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는 카카오톡 실행 시 다른기기에서 인증되었다는 안내 후 초기 전화번호 인증 화면으로 돌아가는 현상이 발생해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기 때문.

카카오톡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 사용하는 인기 앱이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