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가 새로운 가야르도 트리콜로레를 전격 공개했다.

16일(현지시간) 자동차포털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람보르기니 트리콜로레는 가야르도 LP560-4를 베이스로 하는 모델로, 람보르기니가 올해 이탈리아 통일 15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했다.

차량 색상은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레드 화이트 그린 등 3색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가야르도 트리콜로레는 내년 3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81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