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알이 전일 부도설로 인해 하한가로 마감한데 이어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17일 오후 1시59분 현재 지앤알은 전일대비 13.01% 떨어진 301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앤알은 이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 15일 광주은행 삼각지점 및 신한은행 광산금융센터에 지급제시된 당좌수표 24억8700만원을 결제하지 못했다"면서도 "16일 결제금액 전액을 입금, 결제 완료해 은행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