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 손실' 판결 1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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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과 리먼브러더스 간 3500억원 규모의 원리금 지급 소송 건에 대한 법원의 1심 판결이 한 달가량 연기됐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1부(최승록 부장판사)는 17일 한국투자증권이 리먼 유럽 본사(LBIE)를 상대로 낸 신용연계채권(CLN) 원리금 지급 소송 선고공판을 내달 21일 오전 9시50분으로 연기했다.
리먼 측이 막판에 서면자료를 대거 제출하면서 이에 대한 검토 시간이 필요한 데 따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리먼 측이 막판에 서면자료를 대거 제출하면서 이에 대한 검토 시간이 필요한 데 따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