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16일 백악관에서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그는 "여전히 어려움은 있지만 (아프간전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내년 7월 철군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 하원에서 감세 연장안이 최종 통과됨에 따라 이 법안에 대한 서명 절차를 앞두고 있다.

/워싱턴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