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27명 임원 승진 … 유니온스틸 사장에 장세욱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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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은 17일 장세욱 전략경영실장(48 · 사진)을 유니온스틸 사장에 임명하는 등 모두 27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했다.
육사 출신의 장 사장은 장세주 그룹 회장의 막내동생으로 2007년부터 그룹 전략경영실장을 맡고 있다. 앞으로는 유니온스틸 사장과 그룹 전략경영실장을 겸하게 된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6년 동국제강 과장으로 입사해 장 회장과 함께 '형제경영'의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동국제강은 당진공장장 변철규 전무와 영업 · 수출 담당 연태열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유니온스틸 채주표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DK에스앤드는 박자홍씨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육사 출신의 장 사장은 장세주 그룹 회장의 막내동생으로 2007년부터 그룹 전략경영실장을 맡고 있다. 앞으로는 유니온스틸 사장과 그룹 전략경영실장을 겸하게 된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6년 동국제강 과장으로 입사해 장 회장과 함께 '형제경영'의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동국제강은 당진공장장 변철규 전무와 영업 · 수출 담당 연태열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유니온스틸 채주표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DK에스앤드는 박자홍씨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