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살 빠진 이유는 땀을 많이 흘렸더니"…패션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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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일이 '차도남'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보를 촬영 공개했다.
박해일은 최근 코스모폴리탄 1월호를 통해 영화 '심장이 뛴다'의 개봉을 앞두고 관련한 진솔한 인터뷰를 했다.
극중 박해일은 술주정꾼 아빠에게 방치된 채 자란 동네 양아치 '휘도'역으로 등장한다.
박해일은 이번 영화에서 월드스타 김윤진과 함께 호흡하며 각자 다른 세계에 살던 두 남녀가 자기 가족의 생사가 걸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맞서는 긴박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다.
'이번 영화 촬영에서 살이 빠진 것 같다'는 질문에 박해일은 "영화 촬영을 한 여름에 해서 땀을 많이 흘린 것 같다"며 "주인공들을 극한에 몰아넣고 치열하게 발버둥치게 만드는 것이어서 쉽지만은 않은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힘들긴 했지만 여름이란 시즌이 영화의 톤과 맞고 따뜻한 영화이기도 해서 추운 겨울에 개봉하는 것도 마음에 든다"며 이번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박해일은 "상대 배우 김윤진은 카리스마 있고 굉장히 매력적인 배우이자 선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독 마니아적인 팬이 많다'고 하자 그는 "요즘 팬들은 굉장히 능동적이다"며 "더 열심히 더 많이 보여드리면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외에도 코스모폴리탄 1월 호에서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스포츠우먼 역도의 장미란, 펜싱의 남현희, 양궁의 기보배, 그녀들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가 담겨있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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