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한혜진, "故 김다울 죽음에 죄책감 들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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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한혜진이 故 김다울 생각에 눈물을 쏟았다.
한혜진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스페셜 ‘모델’ 편에 출연해 모델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공개했다.
한혜진은 인터뷰 중 지난해 파리의 자택에서 자살한 故 김다울의 질문에 눈물을 흘리고 한참을 말을 잇지 못했다.
마음을 추스린 한혜진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질문이다"며 "김다울의 죽음에 죄책감이 들기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굉장히 복잡한 기분이 든다. 그래도 내가 나이가 더 많은 언니였는데 밥이라도 몇 번 더 사주고 했어야 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한편, 한혜진은 외국에서 톱모델이 되기까지 힘들었던 고생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혜진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스페셜 ‘모델’ 편에 출연해 모델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공개했다.
한혜진은 인터뷰 중 지난해 파리의 자택에서 자살한 故 김다울의 질문에 눈물을 흘리고 한참을 말을 잇지 못했다.
마음을 추스린 한혜진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질문이다"며 "김다울의 죽음에 죄책감이 들기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굉장히 복잡한 기분이 든다. 그래도 내가 나이가 더 많은 언니였는데 밥이라도 몇 번 더 사주고 했어야 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한편, 한혜진은 외국에서 톱모델이 되기까지 힘들었던 고생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