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서울저축은행이 오는 21일~23일까지 3일간 서울 신사동 본점 및 전지점(서초,제기,선릉)에서 연 8.0%의 후순위채권 청약을 접수한다.발행조건은 만기 5년 4개월, 발행금리 연 8.0%로 1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된다.최소 청약금액은 500만원으로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200억원 한도로 발행된다.

서울저축은행은 2010년 8월 웅진에 인수돼 1100억원의 유상증자로 자기자본을 확충했으며 이번 후순위채 발행으로 재무건전성을 더욱 개선시킬 예정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