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은 19일 최영보 AM플러스자산개발 대표이사 부사장(56 · 사진)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AK플라자를 운영하는 애경유지공업 대표이사에는 서광준 부사장(54)이 선임됐다.

애경그룹은 경영지원실을 전략기획실로 바꿔 실장에 조재열 ARD홀딩스 유통부문 대표이사(61)를 새로 선임했다.

최 사장은 한양대 공업경영학과를 나와 그룹 경영지원실장 등을 거쳤다. 신임 서 대표는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AK플라자 분당점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