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도봉구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룹 임직원 및 가족 30여명이 참가해 영세 독거노인，장애인 등 6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삼양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그룹 임직원 모두에게도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은 지난해에도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장애인 등 10가구에 연탄 5000장을 전달했었다. 삼양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을 비롯해 '사랑의 헌혈'，'사랑의 집고치기'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