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로비에서 19일 폭설에 발이 묶인 여행객들이 공항 측에서 마련한 간이 침대에 누워 잠을 자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독일 전역에 내린 폭설로 490여편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 독일 외에도 영국 프랑스 등 유럽에 내린 눈으로 물류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프랑크푸르트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