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나는 어려서 그런지…" 귀여운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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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막내 설리가 귀여운 발언으로 망언스타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f(x)의 코알라’에서는 파리의 마지막 여행기가 펼쳐졌다.
고생 끝에 프랑스 노르망디 한 가정집에 도착한 에프엑스 4인방(빅토리아, 크리스탈, 루나, 설리)은 잠을 설친 채 새벽을 맞이했다.
준비를 마친 빅토리아, 설리, 루나는 카메라를 보는 순간 어제 밤의 고생담을 신세한탄 하듯 풀어놓았다. 빅토리아는 “어제 밤에 차가 고장나서 밤 늦게 도착하느라 잠도 못자고 바로 준비하고 나왔어요”라며 투정을 부렸다. 이어 루나 역시 “춥고, 머리도 아프고, 감기도 걸린 것 같고,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루나 옆에 있던 막내 설리는 다른 멤버들의 말을 다 들은 후 “나는 어려서 그런지 안 그런데”라며 귀여운 망언을 던진 것.
급 표정이 어두어진 빅토리아와 루나는 시선을 돌리며 “미안하다”라고 한마디를 하지만 빅토리아와 루나 얼굴 밑으로 ‘1987년생’, ‘1993년생’이라는 자막이 비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에프엑스 4인방은 치즈 농장을 찾아 수제 치즈 공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