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선물>코스피 순…지수 27일까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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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20일 지수에 앞서 시가총액과 선물이 먼저 선행하는 움직임을 보여왔다며 코스피지수가 27일까지 상승을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 놨다.
이 증권사 지기호 투자전략팀장은 "지난주 코스피 시가총액(1126조원)이 명목 GDP(IMF 추정 1104조원)을 사상 처음으로 넘어섰고 연결선물지수는 사상최고치(266.25)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지 팀장은 "1970년부터 코스피와 1인당 GNI(국민소득) 간에는 1대10의 관계가 유지돼 왔고 한국은행과 IMF에 의하면 올해 말 1인당 GNI는 다시 2만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때문에 코스피가 2000선을 넘어 추가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또 지수보다 선행하는 지표 중에는 시가총액, 선물지수, 종목 움직임을 나타내는 ADR(20일) 등이 있는데 시가총액>선물>코스피 순으로 선행한다고 제시했다.
지난 9월 코스피 시가총액이 2007년 11월의 시가총액(1010조원)을 넘어섰고 지난주 선물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해 남아 있는 선행지수는 ADR(20일)이다.
ADR은 지난 17일을 저점으로 이번주에도 상승을 지속, 27일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는데 ADR이 상승할 때 코스피가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지 팀장은 분석했다. 때문에 12월 강세장은 더 지속될 것으로 지 팀장은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이 증권사 지기호 투자전략팀장은 "지난주 코스피 시가총액(1126조원)이 명목 GDP(IMF 추정 1104조원)을 사상 처음으로 넘어섰고 연결선물지수는 사상최고치(266.25)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지 팀장은 "1970년부터 코스피와 1인당 GNI(국민소득) 간에는 1대10의 관계가 유지돼 왔고 한국은행과 IMF에 의하면 올해 말 1인당 GNI는 다시 2만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때문에 코스피가 2000선을 넘어 추가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또 지수보다 선행하는 지표 중에는 시가총액, 선물지수, 종목 움직임을 나타내는 ADR(20일) 등이 있는데 시가총액>선물>코스피 순으로 선행한다고 제시했다.
지난 9월 코스피 시가총액이 2007년 11월의 시가총액(1010조원)을 넘어섰고 지난주 선물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해 남아 있는 선행지수는 ADR(20일)이다.
ADR은 지난 17일을 저점으로 이번주에도 상승을 지속, 27일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는데 ADR이 상승할 때 코스피가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지 팀장은 분석했다. 때문에 12월 강세장은 더 지속될 것으로 지 팀장은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