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180억 벌었다! 日 신인 앨범 랭킹 1위…소녀시대 2위

한류 열풍의 신 주역 카라와 소녀시대가 2010년 일본 데뷔 가수 중 가장 높은 수입을 기록해 화제다.

20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전국 3만9580개 점포의 매출 데이터를 집계한 '제43회 오리콘 연간 랭킹 2010'에서 카라와 소녀시대가 신인 부문 아티스트별 앨범 수익 랭킹 1,2위를 차지했다.

올해 카라는 싱글 2장, 앨범 5장, DVD 1장 등 총 8장을 올해 발표해 13억엔(약 180억원)을 벌어들였으며 소녀시대는 싱글 2장, 앨범 6장, DVD 1장 등 9장으로 8억8000만엔(약 120억원)의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작품별 앨범수입 랭킹'에서는 소녀시대 'Gee'와 'Genie'가 1, 2위에, 카라의 '점핑'이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