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프랑스 법인을 통해 수조원대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11시34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거래일보다 1750원(4.20%) 내린 3만99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그룹은 이날 현대상선 프랑스법인의 유상증자 자금으로 현대건설 인수자금 중 수조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