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국투신운용은 20일 ‘한국투자삼성그룹분배형’펀드가 목표수익률(7%)을 달성해 이익금을 현금으로 배당했다.지난 해 9월 첫 이익금을 배당했으며 올해 4월,9월,11월에 이은 설정 이후 네번째 현금배당이다.이 펀드는 삼성그룹 상장계열사에 집중투자하는 펀드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펀드결산을 통해 이익금을 현금배당한다.펀드를 운용하는 백재열 팀장은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사업시너지 기대 및 신성장 사업과 관련한 수혜 기대감 덕분에 주가가 양호한 흐름을 보여 펀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