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는 2년 연속 20-20 기록을 달성하고,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의 주역으로 통하는 추신수 선수를 브랜드 광고모델로 연장 계약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추 선수가 야구,스키,배구 등 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인 데상트 이미지와 잘 맞아 계약을 연장했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데상트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추신수 선수의 초상권을 활용한‘추 라인(CHOO LINE)’도 출시할 계획이다.모델료는 기존 스포츠 선수 모델 가운데 최고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오는 1월 중순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광고를 선보인다.

안상미 기자 sa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