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는 24일 서울 종로구 옛 종로서적 건물에 600호점을 연다고 20일 밝혔다.건물 1~4층에 925㎡(280여평) 규모로 들어서는 이 점포는 다이소 600개 매장 가운데 가장 크다.회사 관계자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 들어서는 점포인 만큼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로도 각광받을 것”이라며 “2015년까지 400개 매장을 추가해 매장 수를 1000개 안팎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