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는 넥센히어로즈 고원준(20세,투수)을 영입하고 이정훈(33세,투수), 박정준(26세,외야수)을 내주는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롯데자이언츠는 선발 또는 불펜에서 큰 활약이 기대되는 고원준 선수를 영입함으로써2011 시즌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고원준 선수는 선수단 소집일인 내년 1월 10일(월)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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