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황정음의 훈남 오빠가 공개돼 화제다.

황정음은 지난 1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2장의 사진과 함께 "황 훈, 황 민, 황정음 훈.민.정.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황정음은 2명의 친 오빠들과 함께 장난스런 표정과 미소를 지으며 남매간의 남다른 우애를 뽐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훈민정음 삼남매 보기 좋다" "동생 못지 않게 오빠들도 완전 훈남" "부모님의 한글 사랑이 대단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은 한 방송에서 부모님의 독특한 작명법 덕분에 오빠들과 자신의 이름을 합치면 '훈민정음'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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