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현대증권은 21∼22일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 등 5종을 총 3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현대히어로ELS 제591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1년 만기에 최고 연 17.5%의 수익을 제공한다.코스피200지수와 SK에너지가 기초자산인 ‘현대히어로ELS 제592호’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주어지며 최고 연 15%의 수익을 지급한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히어로ELS 제593호’는 1년 만기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특판상품이다.최고 연 6%의 수익을 제공한다.3년 만기인 ‘현대히어로ELS 제594호’도 특판상품으로 가산금리 2%를 적용해 최고 연 20% 수익을 준다.

‘현대히어로DLS 제82호’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이 기초자산인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1년 만기에 3개월 마다 이자를 지급한다.1차∼2차는 연 3.8%,3∼4차는 기산일 전 영업일 CD금리에 0.8%포인트를 더해 준다.

현대증권은 내년 1월까지 ELS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200만원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ELS는 상품에 따라 100만원이나 5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전국 각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하면 된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