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신동 1위 축하 난동 해명 "오해하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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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음악프로그램 1위를 격하게 축하해 비난이 제기됐던 슈퍼주니어 신동을 옹호했다.
아이유는 20일 오후 1시4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다들 오해하신 것 같아서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하며 말문을 열었다.
아이유는 "신동 오빠랑 슈퍼주니어 선배님들께서 누구보다 많이 축하해 주셨어요"라며 "오해가 커진 것 같아서 슬프네요 ㅜㅜ"라고 덧붙였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가 대인배인 것 같다" "오해 풀렸다!" "친한 선후배 사이니까 이해하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신동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유가 '좋은 날'로 1위를 차지하자 축하의 의미로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일부 팬들은 신동의 장난이 무례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