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파트론·인탑스, 내년 실적 개선 기대…'매수'-대신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신증권은 21일 전자부품주들 중 대덕전자, 파트론, 인탑스에 대해 2011년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며 '매수' 추천했다.
이 증권사 박강호 연구원은 "대덕전자, 파트론, 인탑스의 2011년 전체매출은 올해대비 28.5% 증가한 1조3313억원, 영업이익은 33.9% 늘어난 120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대덕전자는 올해 반도체용 기판(FC CSP)에 대한 투자로 내년에 휴대폰 및 스마트패드에 적용되는 FC CSP의 매출이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덕전자의 내년 매출은 6120억원으로 올해 대비 19.4% 성장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503억원으로 26.7%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파트론의 경우는 카메라모듈의 3M(메가) 비중 확대 및 광센서 등 신규시장 진입으로 2011년 매출은 올해 보다 31.9% 증가한 3062억원, 영업이익은 24.3% 늘어난 46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인탑스는 갤럭시탭에 대한 매출이 올해 4분기에 발생하면서 내년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에 대한 비중 확대로 인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내년 매출은 4131억원, 영업이익 233억원으로 각각 41.9%, 84.9%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내년은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 등 신모바일기 시장 확대와 무선인터넷 환경의 확대로 인한 무선통신부품의 수요 증가로 전자부품 3개사에 대한 영업환경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박강호 연구원은 "대덕전자, 파트론, 인탑스의 2011년 전체매출은 올해대비 28.5% 증가한 1조3313억원, 영업이익은 33.9% 늘어난 120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대덕전자는 올해 반도체용 기판(FC CSP)에 대한 투자로 내년에 휴대폰 및 스마트패드에 적용되는 FC CSP의 매출이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덕전자의 내년 매출은 6120억원으로 올해 대비 19.4% 성장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503억원으로 26.7%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파트론의 경우는 카메라모듈의 3M(메가) 비중 확대 및 광센서 등 신규시장 진입으로 2011년 매출은 올해 보다 31.9% 증가한 3062억원, 영업이익은 24.3% 늘어난 46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인탑스는 갤럭시탭에 대한 매출이 올해 4분기에 발생하면서 내년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에 대한 비중 확대로 인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내년 매출은 4131억원, 영업이익 233억원으로 각각 41.9%, 84.9%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내년은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 등 신모바일기 시장 확대와 무선인터넷 환경의 확대로 인한 무선통신부품의 수요 증가로 전자부품 3개사에 대한 영업환경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