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가 차익매물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보다 1450원(3.31%) 떨어진 4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업은행은 2.59%, KB금융은 1.99%, 신한지주는 1.33% 내림세다.

최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높다는 증권사들의 호평에 은행주들이 상승하자 차익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지주와 KB금융은 지난 20일에, 기업은행은 지난 13일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