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040선 껑충…철강株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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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2040선에 진입했다.
21일 오전 11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98포인트(0.99%) 오른 2040.2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 연평도 사격훈련에도 북한의 추가 대응이 없자 연고점을 돌파하며 출발했다. 전날 2890억원을 순매도했던 개인이 매수 우위로 태도를 바꾸며 장중 연고점을 2040.63까지 올려놨다.
개인이 147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19억원과 271억원의 매도 우위다.
운송장비 금융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이 4% 이상의 초강세를 기록 중이다. 화학도 2% 이상 상승 중이다.
철강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철강주들이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등이 신고가를 기록했고, 포스코와 동국제강은 4% 대의 강세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1일 오전 11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98포인트(0.99%) 오른 2040.2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 연평도 사격훈련에도 북한의 추가 대응이 없자 연고점을 돌파하며 출발했다. 전날 2890억원을 순매도했던 개인이 매수 우위로 태도를 바꾸며 장중 연고점을 2040.63까지 올려놨다.
개인이 147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19억원과 271억원의 매도 우위다.
운송장비 금융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이 4% 이상의 초강세를 기록 중이다. 화학도 2% 이상 상승 중이다.
철강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철강주들이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등이 신고가를 기록했고, 포스코와 동국제강은 4% 대의 강세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