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조수빈 아나운서가 내년 1월15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올 8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왔으며 지난 19일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친지와 지인들만 초대해 제주도에서 올릴 예정이다.

한편 조수빈 아나운서는 지난 11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윌리엄 왕자의 깜짝 결혼 발표에 놀랐는데...예상 밖의 많이 앞서간 기사들에 제가 더 놀랐습니다. 정해지는 것이 있으면 정식 발표하겠습니다. 그래도 함께 하고픈 사람을 만난 것은 분명하니, 행운 빌어주시길"이라는 글을 올려 열애 사실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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