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현대홈쇼핑은 서울 천호동 사옥에서 21일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을 열어 보험사 8개와 함께 모금한 1억원을 한국혈액암협회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5000만원씩 전달했다.모금에 참여한 보험사는 동부화재,흥국화재,흥국해상,현대해상,라이나생명,신한생명,동양생명,삼성화재 등이다.지난달 1~25일 고객 한명이 현대홈쇼핑에서 보험상품을 주문할 때마다 현대홈쇼핑이 1000원,해당 보험사가 1000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했다.전달된 기금은 혈액암 환자 치료비용과 장애 가정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