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도망자' 제작사에 출연료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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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이 최근 종영한 KBS 2TV '도망자 플랜비'(이하 '도망자') 제작사를 상대로 출연료 청구소송을 냈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12월초 제작사인 도망자에스원문전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나영은 '도망자' 출연 이후 출연료를 전혀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해당 제작사는 "서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현재 서로 조율 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비와 이나영의 안방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은 '도망자'는 기대와는 달리 10% 초반대의 시청률로 기록하며 아쉽게 종영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