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한국경제신문,서울사랑의열매가 지난 9월부터 공동 진행하는 '희망 넥타이 캠페인' 특별판매 행사가 오는 28~31일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 1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 가정 교육비 지원을 위한 캠페인에 신세계가 참여해 백화점에선 처음 열리는 이번 특판 행사에선 디자이너 이건만씨가 재능(넥타이 디자인)을 기부해 만든 넥타이를 장당 3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씨가 만든 넥타이는 롯데 · 신세계 등 유명 백화점에서 장당 8만원 이상 가격에 팔린다. 이번 행사에서 얻어진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의 자녀 교육비 지원을 위한 꿈나래 통장에 전액 기부된다. 희망넥타이는 전용 온라인몰(www.hopetie.com)에서도 판매한다. (02)360-4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