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금융이해력 겨우 평균 6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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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서울대와 설문조사
대학생의 금융이해력 평균 점수가 60.8점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전국 28개 대학 249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소비자학과 최현자 교수와 함께 금융지수(financial quotient) 측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발표했다.
응답자 분석 결과 상경계열과 사회계열의 금융이해력 점수는 각각 65.7점과 64.2점으로 공학(57.4점)이나 예체능(54.5점)계열보다 앞섰다. 또 4년제 대학 재학생의 평균 점수는 65.8점으로 전문대 재학생의 평균 점수(49.4점)보다 높았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금융감독원은 전국 28개 대학 249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소비자학과 최현자 교수와 함께 금융지수(financial quotient) 측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발표했다.
응답자 분석 결과 상경계열과 사회계열의 금융이해력 점수는 각각 65.7점과 64.2점으로 공학(57.4점)이나 예체능(54.5점)계열보다 앞섰다. 또 4년제 대학 재학생의 평균 점수는 65.8점으로 전문대 재학생의 평균 점수(49.4점)보다 높았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