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성적 하위 5% 3년 연속땐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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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공사, 2011년부터
한국석탄공사는 근무 성적이 3년 연속 하위 5% 이하인 직원을 퇴출할 수 있는 '삼진아웃제'를 도입,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저성과자 관리 방안은 광부직을 뺀 일반직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매년 인사 평가 결과,하위 5% 직원은 회사 차원의 의무 교육을 받아야 한다. 3년 연속 하위 5%에 들 경우 회사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직원의 퇴출을 결정할 수 있다.
석탄공사는 또 모든 직원이 1,2급인 처 · 실장과 부장 직위 41개에 공모할 수 있는 드래프트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최근 실시된 직위 공모 결과 1급 직위인 기획조정실장과 생산안전팀장 자리에 2급이 선발됐고 2급인 홍보실장에는 4급 팀원이 발탁됐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이번에 시행되는 저성과자 관리 방안은 광부직을 뺀 일반직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매년 인사 평가 결과,하위 5% 직원은 회사 차원의 의무 교육을 받아야 한다. 3년 연속 하위 5%에 들 경우 회사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직원의 퇴출을 결정할 수 있다.
석탄공사는 또 모든 직원이 1,2급인 처 · 실장과 부장 직위 41개에 공모할 수 있는 드래프트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최근 실시된 직위 공모 결과 1급 직위인 기획조정실장과 생산안전팀장 자리에 2급이 선발됐고 2급인 홍보실장에는 4급 팀원이 발탁됐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