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187cm 그렇게 큰 키 아냐" 망언스타 합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신성록이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신성록은 스스로를 귀여운 남자라고 칭했다.
이어 "키 187cm면 귀엽기 쉽지 않다"는 MC 김제동의 말에 "키 187cm가 그렇게 큰 건 아니지 않냐"고 반문해 주위사람들로부터 비난세례를 받았다
신성록은 "(큰 키 때문에) 오디션에서 많이 탈락했다"며 "선배들이 나와 연기할 때 양말만 신고 올라오라고 한다"며 큰 키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그룹 씨앤블루 정용화와 그룹 빅뱅 대성은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신성록은 자신이 키스를 잘한다고 착각하며 살아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