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이 칩마운터(SMT) 장비 출하량이 2000대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1일 미래산업 주가는 전일대비 22원(3.74%) 오른 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래산업은 이날 차기 주력인 칩마운터(SMT) 장비 출하량이 이달 현재 2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칩마운터(SMT) 장비 출하량이 2007년 1000대를 넘어서고 올해 2000대를 돌파하는 등 증가세가 가파르다며, 올해 예상 매출 800억원 가운데 절반 이상인 440억원을 칩마운터에서 달성하면서 대표 주력사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