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 연구팀과 김배환 계명대 교수팀은 공동으로 자외선(UV)을 통해 주름을 유발시킨 동물 모델에 지방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투여한 결과,피부 발적 지수와 보습 능력 등의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방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투여한 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주름 면적이 줄어들었고 상피 두께가 얇아졌으며,콜라겐과 탄성 섬유의 함유량이 증가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