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이 채리나와 연인사이로 오해받았던 일을 해명했다.

‘독설계의 본좌’ 김구라와 젠틀함의 끝을 보여주는 ‘박사 개그맨’ 이윤석이 공동 MC로 진행하는 복수 버라이어티 '달콤한 초대' 첫 회에는 문희준이 출연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고영욱은 과거 연예계에서 문희준과 채리나의 관계가 심상치 않아 연인사이로 오해받았다며, 그 당시의 일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문희준은 “ 채리나와 사이가 좋았던 것은 맞다. 하지만 내가 남자친구는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평소 친하게 지내던 채리나의 집 앞 놀이터에서 함께 그네를 타고 있었는데, 갑자기 채리나의 남자친구로 의심되는 분이 등장하면서, 채리나가 다급하게 현장에서 나를 다른 곳으로 피신시켰다. 3년 후 어느 술자리에서 그 남자분을 다시 만났는데, 그 분이 당시를 회상하며 채리나와의 관계를 의심해 절대 그런 사이가 아니라고 말해 오해가 풀렸다”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숨 막히는 폭로전과 기막히는 심리전 속에서 진짜 의뢰인을 찾아가는 복수 버라이어티 '달콤한 초대' 첫 회에서는 문희준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가는 성은, 고영욱, 유채영, 김경진, 오경택 등이 출연해 섭섭했던 일화들을 폭로한다.

22일 밤 코미디TV를 통해 첫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