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삼국지천' 최종 CBT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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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삼국지천'의 최종 비공개테스트(CBT)에 따른 이용자 조사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삼국지천의 3차 CBT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기간 중 이용자 연속 접속률은 60%를 기록했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CBT 종료 후 게임 접속자의 95%가 게임 관련한 설문에 응답했다. 이용자들은 게임의 만족도를 묻는 항목에 평균 4.4점(5점 만점)을 매겼으며, 시스템 만족도 항목에서는 4.2점을 부여했다.
특히 영웅 호칭과 변신, 마상전투 등의 '독특한 게임 시스템'이 70%의 지지를 받으며 게임 내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으로 꼽혔다.
한빛소프트는 "내년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최종 CBT 결과와 기타 정보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며 "CBT 마지막 날 이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필드 국가전을 진행, 서버 안정성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