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종, 자보 제도개선 공감대는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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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2일 손해보험업종에 대해 자동차보험 제도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되고 있지만 수익추정에 반영할 정도는 아니라며 주가 변동성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험개발원이 전날 자동차보험 제도개선 공청회를 실시했고, 손해율 급등에 따른 하위 손보사 경영위기와 이를 타개하기 위한 보험료 인상 및 자보에 내재된 구조적 문제 개선책이 논의됐다"며 "일부 이견에도 불구하고 제도개선 필요성에는 공감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결국 자동차보험 제도개선 및 효과는 시장 기대와 달리 시간을 두고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따라서 손해보험주 투자를 재촉하는 요인으로 보기는 어려운 만큼 자보료 인상폭 및 시점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험개발원이 전날 자동차보험 제도개선 공청회를 실시했고, 손해율 급등에 따른 하위 손보사 경영위기와 이를 타개하기 위한 보험료 인상 및 자보에 내재된 구조적 문제 개선책이 논의됐다"며 "일부 이견에도 불구하고 제도개선 필요성에는 공감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결국 자동차보험 제도개선 및 효과는 시장 기대와 달리 시간을 두고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따라서 손해보험주 투자를 재촉하는 요인으로 보기는 어려운 만큼 자보료 인상폭 및 시점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