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최근 조정으로 주가매력도 상승"-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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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2일 롯데쇼핑에 대해 "최근 주가 조정으로 주가 매력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65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박 진 연구원은 "동사 주가는 올해 코스피(KOSPI)를 약 13% 포인트 웃돌고 있으나, 4분기 중 약 11% 포인트 밑돌고 있다"며 "이는 이익 모멘텀(상승동력) 약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박 연구원은 "앞으로 롯데쇼핑 주식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한 때"라며 "2011년까지 양호한 이익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고, 특히 선두업체에 육박하는 마트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른 효과(영업권과 감가비 축소 효과는 최대 2000억원 이상)와 해외 부문의 안정화 등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올 4분기 영업실적은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8.2% 늘어난 3311억원으로 컨센서스(3282억원)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이는 전체적인 마트의 수익성 개선이 이익 모멘텀의 근거로 지속해서 작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박 진 연구원은 "동사 주가는 올해 코스피(KOSPI)를 약 13% 포인트 웃돌고 있으나, 4분기 중 약 11% 포인트 밑돌고 있다"며 "이는 이익 모멘텀(상승동력) 약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박 연구원은 "앞으로 롯데쇼핑 주식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한 때"라며 "2011년까지 양호한 이익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고, 특히 선두업체에 육박하는 마트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른 효과(영업권과 감가비 축소 효과는 최대 2000억원 이상)와 해외 부문의 안정화 등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올 4분기 영업실적은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8.2% 늘어난 3311억원으로 컨센서스(3282억원)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이는 전체적인 마트의 수익성 개선이 이익 모멘텀의 근거로 지속해서 작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