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사생아 우줘린, 공식석상에 모습 드러내…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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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성룡의 사생아인 우줘린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성룡과 홍콩스타 우치리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 우줘린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엄마 우치리의 개인 전시회에 동반 참석해 언론에 얼굴을 알렸다.
우치리는 중국 매체들과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언론 등에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려왔던 딸의 존재를 갑작스럽게 공개하는 것에 대해 "아이가 충분히 자랐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성룡과의 일은 이미 지난 과거고, 좋은 상대를 만난다면 결혼을 하고 싶다"며 새 삶에 대한 뜻을 내비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줘린은 11년 전 성룡과 홍콩 스타 우치리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로 1998년 우치리가 이 사실을 고백하면서 파문을 일으켰었다. 당시 아내와 아들이 있었던 성룡은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외도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