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는 31일까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요즘'을 체험하고 평가할 100명의 '요즘 크루(yozm crew)'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요즘(yozm)은 지난 2월 오픈해 현재 70만 이용자를 확보한 다음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다.

다음은 이번 요즘 크루를 통해 대학생들의 체험담 및 의견을 서비스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요즘 크루 모집에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요즘 크루 모집 페이지를 통해 31일까지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음악·영화, 연예·TV, IT·게임 등 테마별 전문성 평가 및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월드, 미투데이 등 타사 SNS 활동 사항이다.

윤정하 다음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다음은 앞서 '다음 라이프 체인저'와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직접 다음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낀 점이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왔다"며 "이번 요즘 크루를 통해 대학생들이 직접 요즘을 체험하면서 느끼는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나은 소통과 서비스가 가능한 요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