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단기급등 양상을 보인 조선주들이 숨고르기 장세를 펼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5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날보다 1.59% 내린 43만30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비롯, 현대미포조선도 1.42% 내린 20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중공업과 STX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도 1-2%대 상승세에 머물고 있다.

이 같은 주가흐름은 최근 내년 수주회복 기대감 등으로 단기급등한데 따른 차익매물 출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