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가 연말을 앞두고 배당 매력이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40분 현재 링네트는 전날보다 2.29%(40원) 오른 1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복진만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링네트가 금융위기로 적자를 기록한 2008년을 제외하고 상장 이후 활발한 자사주 매입과 고배당을 통한 주주가치 우선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올해 예상 주당배당금은 100원으로, 지난 20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5.9%에 달해 저금리 시대에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