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원이 관능적인 첼리스트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최정원은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 1월호 화보 촬영에서 순수하면서도 관능적인 첼리스트로 변신, 숨막히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에서 최정원은 첼로와 혼연일체가 돼 첼로를 마치 운명처럼 끌어안고 있는 치명적인 아름다움의 첼리스트로 완벽히 변신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최정원은 블랙과 화이트만으로 강렬하고도 고혹적인 느낌을 주면서 부드러운 쉬폰과 레이스를 이용, 음악에 심취해 잠시 감정을 고르는 듯 한 연주자의 모습을 연상시키며 묘한 섹시미와 열정을 드러냈다.

이번 화보를 작업한 포토그래퍼는 "최정원 특유의 순백의 피부와 맑은 눈망울은 예술이 가진 순수함의 극치를 표현하면서도 숨길 수 없는 고혹적인 섹시미는 팜므파탈 첼리스트의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줬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최근 화보 촬영을 통해 순수한 청순미와 고혹적인 섹시미를 오가며 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최정원은 곧 차기작을 통해 팬들 곁을 찾아올 것을 약속했다.

한편, 최정원의 숨막히는 절제미를 감상할 수 있는 첼리스트 화보는 '에스콰이어' 1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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